자연호수와 죽도가 어우러져 경관이 수려한 고성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송지호는 둘레가 약 6km(20만평), 수심이 5m에 달하며 짠물이 섞여 겨울에도 잘 얼지 않고, 물빛이 청명하고 수심이 일정해 도미와 전어 등 바닷고기와 잉어, 숭어 같은 민물고기가 함께 살고 있어 겨울 철새가 머물다 가는 철새도래지이다. 송지호 옆 송지호관망타워에서 청둥오리 기러기 떼와 천연기념물인 고니를 관찰할 수도 있다.
송지호 옆 7번국도변에는 송지호관망타워가 있으며 송지호는 한반도 해안선을 이정표 삼아 따뜻한 남쪽으로 날아가던 겨울 철새가 머물다 가는 철새도래지이다. 짠물이 섞여 겨울에도 잘 얼지 않고, 물빛이 청명하고 수심이 일정해 도미와 전어 등 바닷고기와 잉어, 숭어 같은 민물고기가 함께 살고 있는 등 철새에겐 먹이도 많아 이보다 좋은 쉼터도 없을 것이다. 겨울이면 청둥오리 기러기 떼와 천연기념물인 고니가 호수로 날아든다.
송지호관망타워는 5층 규모의 독특한 전망 타워로 푸른 호수와 드넓은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특히, 2층에서는 비치코밍 전시•체험관이 운영되어 해양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즐겨보자.
수심이 낮고 깨끗한 백사장 전면으로 주위의 경관이 수려한 죽도가 동해바다위에 놓여있다. 주변 송지호와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져 풍광이 수려할 뿐 아니라 오토캠핑장 및 민박 등 숙박시설의 이용이 편리하여 가족단위 피서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송지호해변의 백사장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송지호 오토캠핑장은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단체 캠핑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