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항구로 풍부한 수산자원 (청어, 정어리)과 교통의 요지이다.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항구입니다.
대진리(大津里)위치 : 대진리(大津里)는 동해안 최북단 면소재지이며, 동쪽은 동해, 서쪽은 마달리, 북쪽은 마차진리, 남쪽에는 초도리, 철통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마을유래 : 처음엔 대범미진이라 불렀고, 그후 安씨와 金씨가 개척하였다고 해서 안금리(安金里)라고 칭하다가 고려시대에는 여산현(驪山縣), 그 후에는 열산현(烈山縣)에 속해 황금리(皇琴里 황구리)라고 불러왔고, 1910년 한일합방 이후에는 한나루(大津里)라고 개칭하였다.
그 후 동해안을 따라 확장되는 신작로가 개설되고 1920년에는 고성군 현내면 소재리로 승격 하였으며, 한나루(포구)에 축항을 쌓아 명실공히 조그마한 어항으로 축조되었고, 1925년부터 동해 북부선 철도공사가 시작되어 1935년에 개통을 보게 됨으로서 어항을 모체로 풍부한 수산자원 (청어, 정어리)과 농산물을 원산으로 수송케 됨으로써 교통의 요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