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하리 산두마을은 건봉권역에 위치합니다.
건봉권역은 한반도의 등줄기인 백두대간의 동측 최북단으로 송정리, 송강리, 용하리, 산북리, 냉천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용하리는 마을 뒤에 용의 형상을 닮은 암산이 있으며 마을 앞에는 늪이 있었으므로 옛적부터 용호촌이라 불러왔는데 1915년 행정구역 방향으로 하산북리와 합하여 용하리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일제 강점기말에는 이곳에 토기를 만드는 토기점이 1973년까지 있었으며, 현재는 녹색농촌체험 마을로 지정되어 가마를 형상화한 도예체험관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화진포해변과 건봉사 사이에 위치한 마을 입지를 앞세워 농촌관광사업을 추진 주민소득을 높이고 있습니다.
ㅇ 도예체험관
도예체험관을 즐기는 방문객이 휴식을 취하며 머무를 수 있는 전통옹기생활관이 있으며, 야외 도예전시 및 체험관의 도예작품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연중 많은 학생 체험객들과 도시민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백두대간의 청정함이 그대로 살아있는 자연치유 체험로를 중심으로 하여 산림치유(테라피)를 통하여 건강한 삶과 생활의 활력을 기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건봉권역 마을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한 번의 방문으로 권역 체험을 모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송강리 다목적교류센터 건강체험 관리실과 건봉사 템플스테이, 송정리 오토캠핑장, 허브공원 등으로 방문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건봉사 템플스테이와 권역의 체험을 엮는 방법을 찾아 건봉권역 이미지 구축, 관광객 유인 뿐 아니라 강원권, 수도권으로 시장을 확대하여 4계절 방문객이 찾아들고 있습니다.
ㅇ 마을자원
자연자원 : 금강송림(700~800년), 상수리나무 군락, 팽나무 군락, 노인산, 꽃길(코스모스 500m, 국화 300m), 노인산 치유의 길, 자연치유 체험로
역사문화 : 형제소(폭포설화), 탁장욱(집성촌 시조), 지명유래(어구산)
경제자원 : 우렁이쌀, 고추, 감자, 옥수수, 토종꿀, 표고버섯, 더덕, 도라지, 산약초, 막국수, 동동주, 옻닭, 한옥, 펜션·민박(10동)
체험·축제 : 산두마을 농촌체험, 영농체험, 등산체험, 물놀이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