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자연속의 산책! 아름다운 고성으로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탑동리는 간성읍 소재지에서 약 3.5km 서남쪽에 위치한 마을로 동쪽에는 죽왕면 공현진리, 남쪽으로 죽왕면 구성리, 북쪽으로는 간성읍 어천리 마을이 있으며 총 24농가에 100여명이 살고 있다.
금강산이 시작되는 제일봉 신선봉 아래에 자리잡은 성대리는 약 360여년전 전에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전한다. 마을이 동쪽을 향해 자리잡고 마을 모양이 다락처럼 생겼다고 하여 동루동 또는 동노동리(東老洞里)라 불렸으며, 지금도 성대리 이외에 동루골로 불린다.
송강리는 거진읍의 상수원이자 지역 농사의 젖줄인 노루목 저수지와 송강천 그리고 푸르른 산과 들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산골 마을로, 물 좋고, 산 좋은 산촌마을입니다.
다섯 개의 봉우리가 둘러싸고 있어 오봉리라 불린다는 작은 마을의 옛 이름이 왕곡마을이다. 왕곡마을은 전통건조물보존지구로 지정되어 있어 가옥의 개보수가 불가하여 전통가옥의 형태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전통가옥마을이다. 왕곡마을 가옥들의 굴뚝 위에는 항아리가 얹어져 있다. 이는 마을에 우물이 없는데 마을의 생긴 모양이 배의 모양이라 우물을 파면 마을이 망한다는 전설 때문이라고 하며, 예부터 내려오는 전통이기에 지금도 그대로 지키고 있다고 한다.
용하리 산두마을은 건봉권역에 위치합니다. 건봉권역은 한반도의 등줄기인 백두대간의 동측 최북단으로 송정리, 송강리, 용하리, 산북리, 냉천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을사람들이 소똥령으로 부르는 마을고개를 넘어가는 길은 지금은 오랫동안 사람이 다니지 않아 군데군데 희미하지만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흘리 마을을 감싸고있는 산은 말 등 형상을 하고 있다 하여 마산봉(1052)이라 하는데, 금강산의 끝 줄기입니다
초도마을은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하는 작은 어촌마을로 앞바다에는 금구도라는 섬이 있고 마을 끝자락에는 화진포해수욕장과 화진포해양박물관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아름다운 해양경관을 자랑하는 마을이다.
민통선 마을로 동해의 맑은 물과 백사장을 낀 아름다운 경관 때문에 '명파리'로 불리게 되었으며, 광산천(鑛山川)과 명파천(明波川)이 흘러 마을이 형성되어 전답이 비옥하고 각종 어종이 풍부하다.
향도원은 무릉도원을 연상케 할 정도로 산수가 수려한 별천지이며 이상향의 마을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으로 짐작된다.
화진포마을은 동해와 연접한 면적 72만평, 둘레 16Km의 광활한 호수에 주위에는 울창한 송림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고성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