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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검사로 정확한 혈당치는 알 수 없으나 어느 정도 조절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정확한 혈당치를 알 수 있고 최근에는 환자 자신이 자가 혈당 측정기들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2∼3개월간의 평균 혈당 조절 정도를 알수 있습니다.
30대 이전에 발병하고, 소아에서 주로 발병하는데 증상이 비교적 심하고 급격히 나타납니다. 인슐린 분비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므로 인슐린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유전적인 소인이 있는 사람이 화학물질, 약제, 바이러스 등 환경 인자에 노출되면 자가 면역 기전에 의해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면서 발병합니다.
보통 40세 이후 성인에서 발병하고 증상이 미약하며 서서히 시작됩니다. 대부분이 식사 요법 및 운동요법에 의해 혈당 조절이 가능합니다. 유전적 소인이 중요 역할을 하지만 비만, 고 칼로리 섭취, 약물 및 스트레스 등 환경인자가 관여합니다. 인슐린의 상대적 결핍과 인슐린 저항성에 의해 유발됩니다.
혈당이 정상(60∼110mg/dl)과 당뇨병(126mg/dl이상)중간 상태로 3년안에 당뇨병 환자가 될 가능성이 30%나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혈당을 정상 범위로 유지하지 못하면 합병증은 필연적인 것으로 그 합병증에 의한 증상들 이 당뇨병에 의한 증상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병력이 매우 중요하며 응급처치가 필요하므로 환자 뿐 아니라 주위의 사람들도 이에 대한 상식이 필요합니다.
인슐린의존형 소아형 당뇨병에 흔하고 탈수, 구역질, 구토, 설사, 복통, 혼수 등이옵니다.
인슐린 비의존성 성인형 당뇨병에 흔하고 중풍이나 심한 감염시, 탈수, 경련, 일시적 마비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사망률 50%로 매우 위험합니다.
전문과목에 따른 의사에게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백내장, 망막증, 녹내장 등이 있습니다.
동맥경화증이 2∼3배 많아지고 관상동맥질환,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중풍)이 옴
다발성 말초신경증, 자율신경병증 등이 있으며 손발저리고 감각마비, 자율신경 마비 성기능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궤양 및 괴저, 혈류 감소 및 세균감염으로 헐거나 썩어 들어갑니다.
당뇨치료의 궁극적 목적은 혈당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도록 관리하면서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있습니다.
따라서 혈당을 정상적으로 유지 관리하는 기본은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이며 이 두 방법으로 잘 조절되지 않을 경우는 약물요법을 병행하게 됩니다.
알맞은 양을,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일정시간에 규칙적으로 합니다.
각 식사마다 고르게 배분하며 식사간격은 4∼5시간으로 약물요법 시는 작용시간에 맞게 열량 배분을 조정합니다.
근력강화 운동으로 각종 맨손체조와 철봉 등의 기계체조가 있습니다. 전신 지구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보행, 달리기,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이 보다 바람직 합니다. 어떤 종류든지 매일 규칙적으로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환자의 상태와 취미, 직업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에 따라 다르지만 비만인 환자가 식사요법만 하는 경우, 식전 식후 어느 때나 좋으나 저혈당 예방을 위해 주로 식후 30분 -1시간에, 최대 가능맥박 수의 50%-60%에 도달하는 (숨이 조금 찰 정도의 강도로) 운동을 30-60분 가량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 다. 운동은 최고의 약이지만 합병증인 동맥경화, 심장병, 고혈압, 신장병 등의 진행 정도를 검진 받은 후에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운동의 강도를 증가시켜야 합니다. 운동 전후 혈당의 변화, 특히 저혈당의 발생가능성에 주의를 기울이고 운동 전후의 발 관리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식사요법과 운동요법만으로 혈당 조절이 안될 경우와 합병증의 치료는 약물요법을 병행하게 됩니다. 약물요법은 크게 경구용 혈당 강하제와 인슐린 요법이 있으며 정기 적인 혈당검사를 하면서 용량, 약제를 변경하여야 하며 부작용, 합병증의 발생 여부를 잘 살펴야 합니다.
주로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에게 유용하며 시판중인 8가지 정도의 경구용 혈당 강하제의 선택과 사용용량은 반드시 당뇨병 전문의의 처방을 따라야 합니다. 약의 작용 시간과 배설 경로에 따라, 그리고 나이 및 신장기능 합병증 유무에 따라 적절히 사용해야 하며 보통 식전 30분 -1시간 전에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인슐린 의존형 당뇨환자는 인슐린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인슐린이 꼭 필요합니다.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는 식사요법, 운동요법 및 경구용 혈당강하제에 반응이 없을 때 수술전후, 임 신 중 혹은 감염이 동반되어 있을 경우 인슐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은 반드시 주사를 이용해야 하며, 약제의 선택과 주사방법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