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증의 증상
- 행동의 마비
한쪽 팔 다리가 마비, 반쪽이 남의 살처럼 감각이 없어짐, 말이 어둔해 짐, 자꾸 한쪽으로 넘어짐, 음식을 잘 못 삼킴, 바보가 됨, 몹시 어지러움, 의식이 없어짐, 갑자기 심한 두통이 옴
- 시각마비
시야의 한쪽이 안보임, 물건이 두 개로 보임, 한쪽눈이 안보임
뇌졸중의 증세가 나타나면 가능한 빨리 종합병원 신경과나 신경외과 또는 응급실로 옮기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뇌졸증의 응급처치
- 119구급대 또는 가까운 종합병원의 응급실로 전화합니다.
- 환자를 옮길때는 머리와 목 아래를 단단한 것으로 받치고 똑바로 뻗은 상태에서 운반합니다. 특히, 목을 앞으로 수그러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수건을 접어 어깨 밑에 댄 뒤 머리를 젖혀 숨쉬기 편하게 해 줍니다. 이때 넥타이를 매고 있을 경우 풀어주어야 하지만 굳이 옷을 풀어 해치거나 몸을 주무를 필요는 없습니다.
- 구토에 대비하여 얼굴을 옆쪽으로 돌려주고 구토를 했을 때는 손을 입안에 넣어 깨끗이 해 줍니다.
- 소변을 못 가릴것에 대비하여 허리 밑에 비닐을 깔아 줍니다.
- 구급차가 올 때까지 병원 응급실의 당직 의사를 찾아 환자의 증상을 말하고 도움을 청합니다.
- 평소 고혈압 증세가 있고 상담 의사의 판단이 출혈성 뇌출혈일 경우 가정용 혈압계로 재서 140/90이상이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혀 밑에서 녹여 흡수되는 혈압강하제를 쓰면 증세를 약화 시킬수 있습니다.
- 시간대별로 해야 할 일
- 첫번째 : 119에 바로 전화합니다.
- 두번째 : 목 아래를 받치고 쭉 편 자세로 편안히 눕힌다.
- 세번째 : 구토를 대비헤 얼굴을 옆으로 누인다.
- 네번째 : 증상이 심할땐 의사의 지시에 따라 혈압강하제 투여
뇌졸증이 의심되는 10대 증상
- 갑자기 한쪽 팔, 다리가 저리십니까?(마비)
- 갑자기 한쪽 팔 다리에 힘이 없으세요?
- 갑자기 눈이 안보이세요?
- 갑자기 말(발음)하기 힘드세요?
- 갑자기 말을 알아듣지 못하세요?
- 갑자기 몸이 한쪽으로 기우십니까?
- 갑자기 균형을 못 잡으시는가요?
- 갑자기 얼굴이 삐뚤어졌어요?(안면마비)
- 갑자기 말이 생각대로 안 나옵니까?(실어증)
- 불러도 반응이 없습니까?(의식저하)
- 심한 두통이 있습니까?
- 갑자기 어지럽습니까?
- 어지러우면서 구토 증상이 있습니까?
뇌졸증 예방의 10대 지침
- 혈압측정
자기 자신의 혈압을 알아야 하며 1년에 한번은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혈압이 높으면 즉시 의사 선생님의 권유대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맥박측정
심방세동과 같은 심장부정맥이 잇는지 정기 검진을 받아 부정맥이 잇으면 간단히 심전도 검사는 해야 합니다.
- 금연
담배는 뇌졸중뿐만 아니라 만병의 근원이니 담배를 끊으셔야 합니다. 또한 간접흡연의 피해를 다른 사람에게 줍니다.
- 확인하세요. 고지혈증을
- 금주, 절제된 음주
- 당뇨병이 있으면 혈당조절
- 규칙적인 운동
- 과로는 금물
- 식사조절
되도록 싱겁게 먹고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피합니다. 염분(소금, 간장)과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 주의(경계경보)!
위에서 나열한 뇌졸중, 일과성 뇌허혈이나 혈액순환 장애의 증상이 생기면 즉시 큰병원 응급실로 가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