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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보건소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이어주는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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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환자(1차기본조사)

환자상태에 대한 1차 기본조사

  • 기본 조사를 하는 목적은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점검하고 긴급한 응급처치를 하기 위해 서입니다.
  • 목격하지 못한 사고 현장에 우연히 직면하였을 때 움직이지 못하는 부상자를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 부상자가 의식이 있고, 말을 할 수 있는지 아니면 의식이 없는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 부상자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면서 "괜찮습니까?"라고 물어봄으로서 그사람이 응답할 수 있는가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 어떤 상처나 병은 부상자를 돌보거나 응급의료기관에 전화를 거는데 있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지도 모릅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른 사람의 주의를 끌기 위해 몇차례 고함을 쳐야 합니다.

목을 뒤로 기울이고 턱 밀어올리기

기도(Airway)

부상자의 기도(숨쉴 수 있는 통로)가 열려 있습니까? 성공적인 소생을 위해 가장 중요한 처치는 머리를 뒤로 기울이고 턱을 밀쳐 올리기 방법으로 의식이 없는 부상자의 기도를 즉시 열어 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혀가 목뒤로 치켜 올려져서 기도가 열립다. 어떤 사람들은 기공(Stoma)이라고 불리는 목앞에 있는 구멍을 통해서 숨을 쉬기도 합니다.

호흡유무 확인

호흡(Breathing)

숨을 쉬지 않는지 확인 해야합니다. 가슴이 올라가고 내려가는지를 보고, 숨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고, 부상자의 코와 입밖으로 공기가 나오는지 느껴보고, 만일 부상자가 숨을 쉬고 있으면, 가슴의 움직임을 보고 귀와 뺨에서 공기가 나오는 것을 듣고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가슴의 움직임만으로는 숨을 쉬고 있다는 것으로 믿어서는 안됩니다.

경동맥 위치 및 감지

순환(Circulation)

부상자의 심장이 뛰고 있습니까? (부상자의 맥박이 뜁니까?) 부상자의 심장이 박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목옆에서 맥박을 느끼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 맥박은 경동맥(Carotid pulse)이라고 합니다.

부상자가 심하게 피를 흘리고 있습니까?

출혈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피가 계속 나오는지 알아보고 그 다음 출혈이 심한지 알아보기 위해서 옷이 피로 물들었는지 즉시 부상자의 몸을 살펴 보아야 합니다. 심한 출혈인 동맥출혈(Arterial bleeding)은 심장이 박동 할 때 마다 상처에서 쏟아져 나오는 것으로 즉시 억제시켜야 합니다.

먼저 맥박을 확인하고 그다음 심한 출혈을 억제해야 합니다.

심한출혈

생명을 위협하는 문제가 동시에 일어날 수도 있으므로 긴급한 응급처치를 실제로 실시하기 전에 기도, 호흡, 순환에 대한 ABC검사를 정확하게 실시한 후, 생명과 직결되는 위험한 상태부터 먼저 응급처치를 해야 합니다. 예를들면 골절된 팔에 부목을 대거나 작은 상처에 붕대를 감는 것 보다 호흡이 정지된 사람에게는 호흡을 불어 넣어 주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부상자중 응급을 요하는 사람이 포함되어 있을때는, 기도, 호흡, 순환과 관련된 생명이 위급한 부상자를 구하는 동안 상청가 가벼운 부상자들은 내버려 두어야 할는지도 모릅니다.

위급한 응급처치를 하고 난 후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면 가능한한 빨리 응급의료기관에 전화를 하고, 그런다음 빨리 부상자에게 돌아가서 응급처치를 계속하여야 합니다.

1차 기본조사에서 기도, 호흡, 순환에 이상이 발견되면 즉각적인 처치를 실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