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건강지킴이가 되겠습니다.
초기에는 고열이 지속되면서 오한이 나고 두통이 있어 독감과 유사합니다. 수일이 지나 복통이 나타나고, 설사나 변비 등의 위장관증상을 보이며, 가슴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장티푸스는 다른 위장관계 전염병과는 달리 설사가 특징적 증상이 아니므로 설사유무로 질병유무를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장티푸스는 환자나 보균자의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 또는 환자가 직접 조리한 음식 등에 장티푸스균이 묻어서 전염됩니다. 따라서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 합니다. 장티푸스 환자나 보균자와 접촉하였을때는 가까운 보건소나 병·의원을 방문하여, 균검사를 받으십시오. 24시간 간격으로 연속2번 검사해 음성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음식을 조리하지 마십시오. 예방접종은 필요없습니다.